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견디나요?
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회사원입니다.
인생은 너무 피곤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저도 우울증이 있긴 한데 일이 많아서 우울한건지, 우울증으로 조금 힘든일도 견디지 못해서 그런건지..
힘들거나 괴로운 일이 있으면 정말 이야기하고 싶고, 남에게 의지하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부모님과 친구들이 쉽게 말을 하지 않는다. .. 혼자 너무 속상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결국 결론이 안나오자 절망과 자기혐오만 남았어요.. 힘들때 남이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주고 의지하나요?? 아니면 자신이 걱정되시나요?? 걱정도 많고 겁도 많고.. ㅠㅠ 내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나는 나 자신이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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